서울중앙지방법원



1. 지난 주 그렇게 덥더니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오후 서울중앙지법 증인신문이 있어 법원에 들렀다. 형사사건이므로 형사법정에 출석해야하는데 중앙지법 형사법관은 서관에 위치한다. 

오르막길 언덕에 위치한 중앙지법. 위용은 존엄하지만 시민들에겐 불편한 건물이다. 





2. 아래는 서울중앙지법에 대한 위키피디아 소개내용. 구한말 한성 재판소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中央地方法院)은 서울특별시의 강남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종로구, 중구를 관할하는 제1심 법원이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57에 위치한다.


1895년 3월 25일 법률 제1호에 의거하여 재판소 구성법이 재정됨에 따라 같은 해 4월 15일 '한성 재판소'로써 설치되었다. 이어 1947년 1월 1일에 '서울지방심리원'으로 개칭되었으며 1963년 7월 1일에 '서울민사지방법원'과 '서울형사지방법원'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다시 1995년 3월 1일 서울민사지방법원과 서울형사지방법원이 통합되어 '서울지방법원'이 되었으며, 2004년 2월 1일, 동부·남부·북부·서부·의정부 지원의 법원승격과 동시에 서울지방법원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By 마석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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